[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엔플라잉의 광진이 10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엔플라잉이 출연했다.
광진은 "지금 소속사가 2006년에 설립됐는데 제가 2007년에 입사했다"며 "씨엔블루 일본 인디앨범에도 같이 참여했다. 방금 전까지도 연락했다"고 밝혔다.
'씨엔블루 데뷔하고 잘 되니까 속앓이는 안했냐'고 물었고 광진은 "속앓이 보다는 형들이랑 같이 살았는데 떨어지니까 서운했다. 어린마음에 형들이랑 같이 밥을 못먹는게 힘들었다"고 답했다.
지석진이 '연습생을 10년 했으면 가수가 아닌 다른 것을 했어도 잘했을 것이다'고 칭찬하자 "저는 꾸준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뭘해도 끝까지 간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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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