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대만배우 류이호가 사랑둥이 승재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류이호가 고지용-승재 부자와 만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류이호는 대만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즐겨보며 승재의 팬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류이호와 승재의 특급만남이 성사됐다.
승재는 류이호가 도착하기 전 고지용을 통해 간단한 인사말을 배우며 삼촌을 기다리고 있었다. 류이호가 도착하고 친화력 대장 승재는 낯가림 없이 바로 인사를 건넸다. 류이호는 고고부자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류이호와 승재는 고지용이 과일간식을 준비하는 동안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승재는 류이호에게 방을 보여줬다. 류이호는 승재가 좋아하는 공룡 얘기로 승재와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류이호는 승재와 몸으로도 놀아줬다. 류이호와 승재는 처음 만났을 때보다 한층 더 가까워졌다.
승재는 친절하고 다정한 류이호 삼촌의 매력에 푹 빠졌다. 고지용과 류이호 중 류이호를 선택하기까지 했다. 승재는 류이호와 뽀뽀를 하며 "워 아이 니"라고 말했다. 류이호는 "나도 사랑해요"라고 한국어로 화답했다.
류이호는 고고부자에게 대만으로 꼭 놀러오라고 얘기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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