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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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글의 법칙' 비투비 임현식, 인생 최고의 생일 in 정글

기사입력 2018.06.09 07:30 / 기사수정 2018.06.09 00:0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임현식이 정글에서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김병만, 배우 설인아, 오만석,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이 출연해 유카탄 반도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병만족은 생일을 맞이한 임현식을 위해 대어 사냥에 도전했다. 오만석과 김병만은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주겠다"며 바다로 향했다. 오만석은 배 위에서 트롤링낚시에 도전했고, 김병만은 스피어 건을 들고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이어 오만석의 낚싯대가 흔들리며 입질이 왔지만 대어의 강한 움직임 때문에 눈앞에서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입질에서는 만새기를 낚아 올리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병만은 몇 시간 동안 바닷속을 수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대어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 초대형 물고기떼와 조우하며 사냥에 도전했지만, 물고기떼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 가지 못했다. 

김병만은 포기하지 않고 수색을 이어갔다. 그 결과, 5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엔젤 피시를 사냥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마야 유적지 탐색에 나선 임현식, 서은광, 한은정은 마야식 진흙 목욕 체험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은 공포영화 주인공과 흡사한 비주얼을 뽐냈고, 온몸 머드팩에 도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바다 사냥 팀과 이종화, 설인아, 최정원은 정글 하우스에 모여 임현식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했다. 만새기 튀김부터 스테이크, 알탕, 코코넛 꽃 등 푸짐한 7첩 상을 차렸다.

정글 하우스에 돌아온 임현식은 7첩 생일상을 보고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임현식은 "'생일인데 집에서 미역국도 못 먹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있긴 했는데 그 생일상을 보는 순간 다 잊어버렸다. 너무 감동이었다"며 "그 생일상은 진짜 말도 안 되는 맛이었다. 맛도 맛이지만 멤버들의 마음 덕분에 최고의 생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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