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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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민우혁·박민성, 긴장감 넘치는 연습컷 '에너지 폭발'

기사입력 2018.06.08 19: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배우 민우혁, 박민성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새로운 캐스트 민우혁, 박민성의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습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연습에 임하는 민우혁, 박민성의 모습이 보인다. 뜨거운 현장의 에너지도 느껴진다.

민우혁은 철학, 과학, 의학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았다. 연습이 아닌 실제 공연처럼 괴로움에 울부짖는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한다.

박민성은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빅터’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을 맡아 1인 2역 도전한다. 깊은 고뇌에 잠긴 듯한 눈빛과 분노로 가득 찬 표정 연기가 눈에 띈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다.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으며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을 필두로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했다.

‘프랑켄슈타인’은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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