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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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 "박서준, 박민영 향한 유쾌한 반격 시작

기사입력 2018.06.07 13:03 / 기사수정 2018.06.07 13: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이 2회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지난 6일 첫 방송을 마쳤다.

특히 1회 엔딩을 장식한 이영준의 갑작스러운 돌직구 프러포즈는 김미소와 시청자들을 모두 심쿵하게 만들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든 상황. 그런 가운데, 김미소 마음 공략에 나선 이영준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다정다감한 이영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크에 음식 찍어 건네는 모습부터 그윽한 멜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 이어 타인을 향해 활짝 웃으며 따뜻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까지 포착된 것.

이는 김미소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 중인 이영준. 우주 최강 나르시시스트인 그가 이렇게까지 자신의 매력을 김미소에게 전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선 프러포즈 후 다정매력을 쏟아내는 이영준의 모습이 본격적인 퇴사밀당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은 "2회에서는 박민영의 퇴사 이유를 알게 된 박서준의 가슴 떨리고 유쾌한 반격이 펼쳐진다"라며 "오늘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박서준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2회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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