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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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에 퇴사 의사 밝혀 "새 비서 구해"

기사입력 2018.06.06 21:57 / 기사수정 2018.06.06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박서준에게 퇴사 의사를 밝혔다.

6일 첫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1회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가 이영준(박서준)의 출근길을 보필했다.

이날 이영준은 넥타이를 메주는 김미소를 향해 "눈부시지 않느냐. 나한테서 나는 아우라. 김비서는 혹시 아느냐. 사람이 어떻게 무능할 수 있느냐. 노력하고 쟁취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베트남 사업을 따오지 못한 김이사의 전화에 짜증을 냈다.

이에 김미소는 "모든 사람이 다 부회장님 같지 않다. 나는 지금껏 살면서 부회장님처럼 완벽하신 분을 본 적이 없다"라는 말로 이영준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고, 이영준이 회사 건물 내에서 담배를 피우려 하지 담배를 빼앗은 후 "건물 내 금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영준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통화하는 김미소를 보자 "9년 전에 미국 갔을 때 영어로 대화하는 거많이 힘들어하더니 이제는 많이 늘었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미소는 "악센트가 틀릴 때마다 무안을 많이 주셔서 자극이 많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날 밤. 김미소는 이영준에게 "부회장님. 이제 새 비서 구하셔야 할 것 같다. 저 이제 그만두려 한다"라고 퇴사 의사를 밝혔고, 이영준은 충격받은 얼굴로 "갑자기 왜? 그럼 그러던지"라고 담담히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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