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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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동희, 최성영 상대 1회 그랜드슬램 작렬

기사입력 2018.06.06 17:27 / 기사수정 2018.06.06 17:3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한동희가 기선제압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시즌 2호포.

한동희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7차전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한동희는 최성영의 4구 체인지업를 때려내 좌측 펜스를 넘기는 115m의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만루홈런은 시즌 13호이며 통산 813호이다. 개인 첫 번째 기록이다.

롯데는 한동희의 홈런에 힘입어 1회부터 6-0으로 앞서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창원,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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