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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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룻밤만' 김종민, 비행기서 만난 팬들과 '특별한 하룻밤'

기사입력 2018.06.06 07:15 / 기사수정 2018.06.06 01:2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종민이 상하이에서 특별한 팬들을 만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김종민, 이상민, 배우 류현경이 하룻밤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세 사람은 상하이에서의 하룻밤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폭우가 내리는 최악의 기상상황 때문에 출발부터 난관에 봉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종민은 "다시 NCT 천러네로 가자"며 "다 젖어서 누가 재워주겠냐"고 걱정을 했다.

또 물웅덩이를 만난 세 사람은 길을 건너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류현경을 어깨에 들쳐 업고 물웅덩이를 건너갔고, 이에 류현경은 "심쿵"이라며 감동을 받았다. 김종민은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둘이 이상하다"며 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경은 "선물을 준비 못했다"며 근처 도자기 가게에 들어갔다. 김종민은 도자기보다 미모의 여직원에게 관심을 보였고, "중국의 5대 미녀 같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이상민이 여직원에게 "하룻밤만 재워줄 수 있냐"고 물었고, 여직원은 "집이 너무 좁다"며 거절했다.

카페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쉽지 않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어제 공항에서 만난 그분들에게 전화를 해보자"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상민과 김종민은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에서 김종민의 팬인 조이, 하니를 만났다. 조이와 하니는 "연애편지를 봤다"며 김종민에게 사진과 사인을 부탁했고, 이후 김종민과 이상민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번호를 교환했다.



세 사람은 조이와 하니를 다시 만나 하룻밤을 요청했다. 조이는 "진짜로 만날 줄 몰랐다"고 기뻐하며 하룻밤 요청에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의 집으로 향한 세 사람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조이와 하니의 고민 상담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조이의 아버지를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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