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유보화의 근황이 관심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유보화가 깜짝 등장한 후로 유보화의 이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보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보화는 반려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88년생인 유보화는 올해로 31세지만, 20대 뺨치는 비주얼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공황장애 극복기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기안84가 유보화의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날 유보화는 짧고 굵게 등장했다. 기안84에게 "오빠 잘 부탁해요"라고 한 마디 건네는 모습이 전부였다. 그러나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출연한 유보화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유보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이게 뭐에요. 네이버 실검 1위. 오늘 심장 떨려서 잠 못잡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민기안빵 응원 많이 해주세요. '나 혼자산다' 파이팅. 우리 겨울이 비기도 고생했어"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2일 각종 포털사이트 댓글 및 SNS 등을 통해 "어릴때 얼짱으로 유명했던 유보화가 나올줄은.. 다시 보니 반갑긴하네"(kkb1****), "진짜 이쁘고 귀여움. 거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동안인건 마찬가지네"(yunj****), "유보화님 완전 오랜만에 봐서 진짜 반가웠어요!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좋았어요"(jung****)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유보화의 인스타그램에서 네티즌들은 "기안84님이랑 라이브한번해주세요 두분다 팬입니다", "예전에 얼짱시대에서 보고 티비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 반갑더라구요"라며 유보화의 TV 출연을 반기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했다.
유보화는 지난 2000년대 초반 코미디TV '얼짱시대' 등에 출연해 이름과 이름을 알렸으며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이후 연 매출 40억인 쇼핑몰을 운영했던 청년 CEO 출신 김슬범 씨와 지난 2016년 결혼했다. 현재 유보화의 남편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보화는 쇼핑몰 유메이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이기도 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유보화 인스타그램, M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