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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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훈남정음' 남궁민, 역시 전문가…한눈에 회원 문제 알았다

기사입력 2018.05.30 23: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훈남정음' 남궁민이 황정음에게 협조, 제로회원 조사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6회에서는 넘어지려는 유정음(황정음 분)을 붙잡아준 강훈남(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남정음'의 작가가 훈남이란 걸 알게 된 정음. 정음이 훈남과 마주한 그때 멀리서 은님(심혜진)이 등장했고, 훈남은 정음을 얼른 숨겼다. 이후 훈남은 "다신 내 눈앞에 안 나타나기로 했는데"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정음은 "당신이 '훈남정음' 작가면 말이 달라진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훈남의 코치를 받은 육룡(정문성) 때문에 회사에서 제로회원을 맡게 된 정음. 정음은 제로회원들을 도와줄 전문가를 찾고 있었다. 그러나 훈남은 "협조할 생각이 1도 없으니 돌아가"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훈남이 꼭 필요한 정음은 훈남의 마음을 잡을 방법을 고민했다. 바로 나무꾼 장난감이었다. 훈남은 결국 정음을 돕기로 했고, 제로회원들의 프로필을 넘기라고 했다.

먼저 훈남은 정음과 초콜릿 가게를 찾아갔다.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회원이 있었다. 훈남은 정음에게 "초콜릿만 종류별로 사와"라고 지시하고, 영수증을 확인했다. 훈남은 초콜릿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싸다고 생각했다. 정음은 "초콜릿 가게 컨설팅하러 온 것도 아니고"라고 투덜댔지만, 훈남은 "자신이 없는 거야"라고 회원을 파악했다.

훈남은 "여기 온 손님들은 사장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줄 몰라. 그런데 혼자 걱정하고 손님들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 안면인식장애보다 더 큰 문제는 낮은 자존감이다. 저 상태론 누굴 만나도 상처를 받게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그때 회원에게 관심 있어 보이는 남자가 등장했고, 훈남은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겠는데"라고 생각했다.

이후 정음은 훈남의 조카들을 돌보다가 사고를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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