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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빌보드 '핫 100' 10위"…K팝 전설로 남을 BTS

기사입력 2018.05.30 08:00 / 기사수정 2018.05.30 07: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K팝 전설로 남을 기록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FAKE LOVE'로 10위에 진입해 케이팝 그룹 최초로 '핫 100' 차트의 '톱 10'을 뚫었다"며 "'FAKE LOVE'는 방탄소년단 최초이자 케이팝 장르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MIC Drop' 리믹스로 달성한 '핫 100' 차트의 케이팝 그룹 최고 기록인 28위를 자체 경신했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27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FAKE LOVE'로 '빌보드 200' 1위에 이어 '핫 100' 10위를 달성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적인 행보에 외신들은 앞다퉈 집중 조명에 나서는가 하면,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또한 SNS를 통해 "노래를 사랑하는 일곱 소년과 소년들의 날개 '아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축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일곱 소년의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해야겠다. 여전히 새로운 시작이다. 멋진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나눠주어 고맙다"고 방탄소년단의 국위선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까지 점령한 방탄소년단의 기록 대행진은 현재 진행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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