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은 샤이니 10주년 파티를 함께했다.
이날 샤이니는 "딱 10년 전 오늘(5월 25일) SBS '인기가요'로 데뷔했다. 당시에는 성우 분이 우리를 설명해주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남미 공연에 대해서 샤이니는 "속옷을 던지는 팬 분들이 많다"고 당황스러워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는 질문에 민호는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를 키는 '뷰'(VIEW)를, 온유는 '너와 나의 거리'를, 태민은 '재연'을 꼽아 각자 열창했다.
온유는 "매 순간 소중하다고 느끼고 있다. 순간순간을 기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키는 "평소처럼 해야 서로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우리 형(故종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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