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채정연 기자]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선제 투런포를 때려냈다. 시즌 15번째 홈런이다.
로하스는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7차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로하스는 장원삼의 2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15M의 선제 투런을 만들어냈다. 시즌 15호포.
로하스의 홈런에 힘입어 KT가 1회부터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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