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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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검법남녀' 정재영, 괴짜 법의관의 구더기 수사...이이경 살렸다

기사입력 2018.05.29 07:25 / 기사수정 2018.05.29 01: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이이경을 살렸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9, 10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차수호(이이경)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살인사건 피해자 연미래를 부검한 뒤 담당검사인 은솔(정유미)에게 용의자가 누구인지 물어봤다. 은솔은 차수호라고 얘기해줬다.

백범은 차수호가 살인 용의자라는 사실에 "잘 됐네"라는 식으로 말했다. 은솔은 그동안 사건을 해결하며 함께 고생했던 차수호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다는 데도 아무렇지 않은 백범을 보며 어이없어 했다.

차수호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여기저기서 증거물이 나왔다. 차수호가 진범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은솔은 답답한 마음에 백범을 찾아갔다.

 

은솔은 백범의 사무실에서 구더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백범은 무슨 일 때문인지 구더기를 키워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에게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백범은 스텔라 황을 통해 연미래의 몸에서 발견된 구더기가 50시간 이상 걸린 구더기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강현(박은석)에게 달려갔다. 구더기로 인해 연미래가 사망한 진짜 시간이 드러나면서 사망일이 27일에서 25일로 2일 앞당겨지게 된 것.  

25일은 차수호의 알리바이가 확실한 상황이었다. 백범은 구더기로 정확한 사망일을 파악해내며 차수호의 무고함을 밝혀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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