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스케치' 임태우 감독이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작에 대한 부담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오는 25일 첫방송하는 '스케치'는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이다. 임태우 감독은 "많이들 물어본다. 사실 '예쁜 누나'를 못 봤다. 그런데 좋은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임 감독은 "부담감이 있는 것도 물론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촬영장에서 우기고 있는 부분은 '예쁜 누나'와 '스케치'의 시청층이 같다고 믿는다. 장르물이긴 하지만 여성 시청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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