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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안아주고 싶은 남자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8.05.15 07: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금방이라도 눈물을 툭 떨어뜨릴 것 같은 아련한 모습을 보인다.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채도진(장기용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톡 건드리면 금세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것 같이 위태롭다.

도진이 왜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지 의문을 자아낸다. 그의 오른쪽 뺨에는 붉은 생채기가 손가락에는 붕대가 칭칭 감겨 있다.
 
도진은 어린 시절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인 아버지 윤희재(허준호 분)와 보내며 갖은 고초를 겪은 인물이다. 어른이 된 도진은 또 어떤 새로운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 그의 어린 시절 성장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들은 내일(16일) 첫 방송에서 그려진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드디어 내일(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기용-진기주의 애절한 멜로와 허준호의 소름 돋는 연기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이리와 안아줘’ 제목처럼 안아주고 싶은 남자 채도진의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매진아시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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