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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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윤보미 "시구 극찬 감사, 예전엔 야구 볼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8.05.11 15:18 / 기사수정 2018.05.11 15: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예전엔 야구 볼줄 몰랐는데.."

에이핑크 윤보미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윤보미는 마운드에 서 완벽한 투구 자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최원호 해설위원이 "파워가 좋은 것 같다. 힘 있는 투구 동작을 지녔다"고 극찬할 정도. 

'시구 천재'라 불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윤보미는 "우선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구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 무엇보다 정민철 위원님께서 하나하나 코치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 시구 할 때만 해도 야구를 볼 줄 몰랐어요. 시구 연습을 하면서 연습만 하기보다 경기를 알아야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 야구도 보러 많이 가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윤보미는 에이핑크 컴백을 준비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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