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0 17:23 / 기사수정 2009.04.10 17:23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 엔클립스(대표 박세희)에서 개발한 '에버플래닛(Ever Planet))'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일부터 일주일간 5천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테스트에서 작은 행성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시점의 글로브 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 그리고 풍부하고 탄탄한 퀘스트(임무) 등 에버플래닛의 개성 넘치는 특징들이 선보였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각종 시스템들에 대한 밸런스 점검과 PC 사양에 따른 게임 클라이언트 호환성 테스트 및 서버 안정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첫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총 60시간(3600분)의 테스트 시간 중 접속 장애 발생시간이 0.22%에 해당하는 단 8분에 불과, 유저들에게 불편함 없는 안정적인 테스트가 진행됐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게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많은 양의 퀘스트에 푹 빠졌다', '원근감이 느껴지는 글로브뷰가 신선했다',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느낌이다' 등 높은 게임 완성도와 앙증맞은 그래픽에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
에버플래닛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엔클립스의 박세희 대표는 "유저 분들의 활발한 참여 덕분에 첫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 드리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찾아 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