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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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골' 권창훈, 역대 8번째 리그 두 자릿수 득점 달성

기사입력 2018.05.07 09:1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권창훈이 리그 10호골을 달성했다.

권창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2017~2018 리그앙 36라운드 갱강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득점으로 권창훈은 리그 10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시작 5분 만에 권창훈은 아말피타노의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전반 34분 호지에에게 넘겨받은 공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에는 얌베레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권창훈은 프랑스 리그 진출 두번째 시즌에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로서 유럽리그 단일시즌 10골 이상 기록한 8번째 경우다. 앞서 차범근, 설기현, 박지성, 박주영, 손흥민, 석현준, 황희찬이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바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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