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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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 모르게 집에 온 길해연 막았다

기사입력 2018.05.04 23:1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손예진 모르게 길해연을 돌려보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1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를 위해 거짓말한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연(길해연)은 윤진아가 방에 없자 서준희의 집을 찾아갔다. 밖에 김미연이 온 걸 본 서준희는 윤진아에게 친구가 왔다고 거짓말을 한 후 밖으로 나갔다. 서준희는 김미연에게 "보내겠다. 들어가서 바로 보낼 테니까 누나 그냥 두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미연은 "맹랑한 것 좀 봐"라고 화를 냈지만, 서준희는 김미연을 막아서며 "저 버릇없는 행동 또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서준희는 "다 제 잘못이다. 그러니 저한테 푸세요. 지금 어머니 보면 상처가 정말 클 것 같다. 제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시고 참아주세요. 한 번만 눈감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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