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ThinQ)를 3일 공개하며, 장기 부진에 빠진 자사 스마트폰 사업의 부활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3일 LG전자는 서울 용산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스플레이와 오디오 기능이 강화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를 국내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G6의 후속작으로 통상 G시리즈는 2, 3월에 발표 되었지만 올해 LG전자는 ‘지연 출시’ 전략을 선보인 것으로 보이며, G7 씽큐는 국내에서 11일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19일 정식 출시에 들어간다.
한편, ‘매일 매일이 핫딜’ 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핫딜폰’ 사전예약 진행과 더불어 V시리즈 및 전작 G6를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G6 4만 원대, V20 0원, V30 5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갤럭시S8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아이폰6S 4만 원대, 아이폰SE, 갤럭시ON7 프라임, 갤럭시A5 2017 0원, 갤럭시A8 2018 10만 원대 등 특가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