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0
연예

[전일야화] '이불밖' 로꼬·장기하·이이경, 웃음 안긴 집돌이들의 마당 게임

기사입력 2018.05.04 07:20 / 기사수정 2018.05.04 00: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로꼬, 이이경, 장기하가 배드민턴, 공 살리기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4회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 로꼬, 이이경, 장기하가 아침 산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먼저 제주도 숙소에 도착한 이이경이 산책간 사이 장기하가 도착했다. 처음 만나는 이이경과 장기하는 어색하게 인사한 후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제주 답사를 마친 로꼬도 도착했다.

배드민턴을 하자는 이이경의 제안에 장기하는 "진짜 못 한다"라고 머뭇거리며 나갔다. 두 사람은 랠리를 기대했다. 기준을 정해놓고 10번을 목표로 했지만, 쉽지 않았다. 서로를 한없이 배려한 끝에 결국 10번 넘기에 성공했다.



다음은 축구공 살리기. 이번 목표도 10개였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가던 중 로꼬도 새 신발을 신고 합류했다. 장기하는 "태어나서 헤딩 처음 해본 것 같은데, 기분 좋다"라며 점점 집중했다. 로꼬는 바지를 고쳐입으며 도전했지만, 계속 엇나갔다.

이이경의 뛰어난 실력에 장기하는 "그냥 혼자 다 해버리고 주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이경은 마지막 한 개를 남기고 패스, 목표를 달성했다. 이어 세 사람은 옥상에서 와인을 마셨다. 로꼬는 "진짜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강다니엘이 뒤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로꼬는 배고픈 강다니엘을 위해 수제 햄버거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기름을 무서워하는 탓에 어느덧 강다니엘이 메인 셰프 자리를 꿰찼다. 로꼬와 강다니엘은 둘만의 야식 타임을 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