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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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롤로지' 이주승 "독백 대사 어려워, 처음엔 멘붕이었다"

기사입력 2018.05.02 16:37 / 기사수정 2018.05.02 16:3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주승이 '킬롤로지'로 독백 대사에 도전하게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킬롤로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킬롤로지'에서는 세명의 각기 다른 인물이 서로 독백을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극중 데이비 역할을 맡은 이주승은 "주고받는 식의 대본도 겁났을거 같은데 이건 독백이라 더 멘붕이었다"라며 "선배들도 이게 뭐지 하니까 더 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말하는게 진짜처럼 말해야하고 관객들이 상상하게끔 만드는게 가장 힘들었다. 움직임 자체도 말로만 해야해서 더 어려웠던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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