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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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돈스파이크 "맛있는 음식 앞에서 절제? 아름답지 못한 일"

기사입력 2018.05.02 13:38 / 기사수정 2018.05.02 13: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돈스파이크가 독특한 식사 신념을 소개했다.

2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작곡가 겸 편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과 돈스파이크는 '먹깨비' 돈스파이크의 명언 검증 타임을 가졌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화제가 된 '못 먹겠는 건 위가 아닌 뇌다'라는 명언의 의미를 소개했다.

그는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다고 감지하는 건 뇌다. 기본적으로 뇌에 들어가는 신호를 조금만 교란 시키면 더 먹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중간 중간에 후식, 디저트를 먹으면 '다 먹었나보다' 하면서 배가 꺼진다. 그럼 그때 다시 먹으면 된다"며 남다른 식사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는 과식은 금물이라고 못 박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맛있는 음식이 앞에 있는데 절제하는 건 아름답지 못한 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돈스파이크는 "평소에는 보통 사람들 보다 적게 먹는다. 대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절제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신념을 자랑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김범수와 함께 편곡 작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먹방으로 예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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