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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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면·하연수 '리치맨' 오늘 스페셜 편성…주요 장면 등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8.05.02 13:36 / 기사수정 2018.05.02 13: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드라맥스, MBN 동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이 오늘(2일)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 ‘리치맨-입덕가이드’로 첫 방송에 앞서 분위기 예열에 돌입한다.

2일 방송하는 ‘리치맨-입덕 가이드’에서는 ‘리치맨’을 이끌어나갈 주역 4인방 김준면(이유찬 역), 하연수(김보라 역), 오창석(민태주 역), 김예원(민태라 역) 등 극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캐릭터 소개로 포문을 열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인다.

더불어 ‘리치맨’의 역사적인 첫 시작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과 주인공들이 직접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배우들의 다정다감한 꿀케미가 돋보이는 촬영현장 역시 ‘리치맨’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리치맨-입덕 가이드’를 놓쳐서 안 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주 특별한 입덕기념 떡밥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 바로 ‘리치맨’의 주요 핵심 장면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이는 시청자들이 ‘리치맨’에서 헤어나올 수 없도록 할 조짐이다.

한편, ‘리치맨’은 안면인식장애라는 치명적 단점을 지녔지만 누구에게도 거침없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 기억력 하나로 고군분투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가 부딪히면서 펼치는 힐링 로맨스를 담는다.

후지TV VOD 다운로드 최고 기록을 보유한 일본 명작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의 리메이크작이다. 한국판에서는 어떤 식으로 재해석됐을지 궁금하다.

2일 오후 11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가며 9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iHQ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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