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7 10:56 / 기사수정 2009.04.07 10:5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SBS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에서 배상문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목) 롯데 스카이힐 김해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는 KPGA투어 SBS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에서 70.61%의 참가자들이 지난 시즌 상금랭킹 1위 배상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008시즌 상금랭킹 5위 강경남과 6위 강성훈은 각각 63.91%, 60.18%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지난 해 치러진 신한동해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김대섭(3위)과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 김형성은 언더파 예상이 각각 52.47%, 49.58%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배상문(30.72%), 김형성(24.38%), 김대섭(27.61%), 강경남(27.33%), 강성훈(30.51%) 등 지정선수 5명 모두 1라운드 1~2언더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페어웨이 폭이 좁고 업다운이 심한 롯데 스카이힐 김해 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져 정확한 아이언샷을 가진 선수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며 "시즌 초반인 점을 감안해 경험과 관록이 있는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오는 8일(수)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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