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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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근로자의 날인데 일하는 사람 많아, 나도 생방"

기사입력 2018.05.01 11: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근로자의 날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어젯밤 은퇴 무대를 가진 새마을호 소식을 들었냐"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늦은 시간 기차에도 승객이 다 찼다. 마지막을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장면을 본 분들의 느낌이 비슷했을 것 같다. 열심히 달려온 건 기차든 사람이든 감동을 주는구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오늘(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그는 "부지런히 뛰고 달리고 땀 흘린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근로자의 날이다. 기차도 꾸준히 기름을 쳐야 달릴 수 있듯 열심히 달린 자신에게 선물을 했으면 좋겠다. 내 자신을 위해 짬을 내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근로자가 아니라 생방송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이어도 일하는 분들이 많다. 고생 많이 했고 오늘은 가볍게 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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