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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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기욤 패트리 "과거 1억 사기...시간이 약이더라"

기사입력 2018.04.30 15: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기욤 패트리가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기욤 패트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는 기욤 패트리에게 "귀가 너무 얇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그는 "어렸을 때 얘기인데 지인 분이 내 돈을 들고 사려졌다. 지금도 연락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에 MC가 "금액이 어느 정도였느냐"고 되물었고, 기욤 패트리는 "그 당시 환율로 계산해 보니 정확히 1억이었다. 3개월 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 지금은 괜찮다"고 전했다. 

또한 기욤 패트리는 만약에 사기당했던 돈을 돌려받는다면 "지인들과 1년동안 소고기를 매일 1kg 씩 먹고싶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강남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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