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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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2주차에도 90%대 예매율…18일 연속 1위

기사입력 2018.04.30 15:31 / 기사수정 2018.04.30 15: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개봉 2주차에도 9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흥행 신기록을 모두 새로 써내려 가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90% 이상의 예매율로 18일 연속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13일 예매 오픈 3시간 만에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지난 주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2만 장), 역대 최고 예매 점유율(97.4%) 등을 기록했다.

특히 2018년 최고 흥행작이자 마블 스튜디오의 전작 '블랙 팬서'가 세운 22일 연속 예매율 1위 기록 역전까지 단 4일을 앞두고 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018년 최고 흥행작 등극과 동시에 최장 기간 예매율 1위의 대기록까지 수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개봉과 동시에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돌파 등 최단 기간 흥행 기록까지 경신 중이다.

여기에 2018년 최고 흥행작 '블랙 팬서'(최종 539만5804명)를 넘어 2018년 최고 흥행작 등극까지 눈 앞에 두고 있다.

북미에서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넘고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고, 월드와이드 역시 중국 개봉 전임에도 역대 전 세계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리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등 마블을 대표하는 히어로들이 총출동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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