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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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미우새' 홍진영, '모벤져스'도 빠져든 출구없는 인간 비타민

기사입력 2018.04.30 11:25 / 기사수정 2018.04.30 11: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수 홍진영이 출구없는 매력으로 '모벤져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홍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과거 VCR로만 출연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모벤져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홍진영을 며느릿감으로 점치기도. 특히 김종국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서로가 괜찮다던 두 사람의 장면은 24.1%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그러던 중 홍진영이 서장훈과 유독 친한 모습을 보이자 김종국의 어머니는 "너무 친하다"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워낙 친하다. 동생같은 아이다"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여기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할 거 같아요"라며 애교 섞인 멘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이외에도 홍진영은 VCR 속 멤버들의 일상을 보며 자신의 일인양 몰입하고 리액션을 선보이며 스페셜MC로서의 역할도 잘 마무리했다.

이날 홍진영은 타 방송들보다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특유의 인간 비타민 매력을 뽐내며 '모벤져스'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매료시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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