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에버플래닛' 첫 테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 엔클립스(대표 박세희)에서 개발한 '에버플래닛(Ever Planet))'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2일부터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8일까지 총 일주일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주말은 정오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추첨으로 선발된 5천 명의 테스터에 한해 '에버플래닛' 공식 홈페이지(http://everplanet.nexon.com)를 통해 게임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2개의 별과 각 별의 특성이 있는 몬스터, 이야기 중심의 풍부한 퀘스트(임무) 등 에버플래닛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첫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에서 특정 퀘스트(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서 문화상품권 5만 원 권을, 25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 권을 선물한다.

'에버플래닛'은 동화 같은 배경의 '별(플래닛)'에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모험을 그린 MMORPG로, 별의 특성을 살려 둥근 공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글로브 뷰(Globe View)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