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는 27일 개최되는 2018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방송3사에서 전파를 탄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KBS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우리는 하나'는 KBS 1TV에서 3.4%, MBC에서 3.1%, SBS에서 2.5%(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희와 북한가수 김옥주가 함께 무대에 올라 'J에게'를 열창하는 등 함께 무대를 꾸며 감동을 자아냈다.
남측의 공연이었던 '봄이 온다'와 달리 남북 합동 공연인 '우리는 하나'는 지난 5일 방송된 1차 공연 '봄이 온다'에 이은 두 번째 방송이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평화의 집'에서 2000년, 2007년에 이어 11년 만에 세번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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