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백종원이 타국에서 자녀들을 떠올렸다.
23일 첫 방송된 tvN 새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는 중국 청두를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청두 거리를 걷던 중 기념품 샵에 들렀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요리조리 살펴보던 백종원은 "그래도 아빠가 출장을 왔는데"라며 기념품 2개를 구입했다.
백종원은 "아직 셋째는 장남감을 알아보지 못한다"면서 "예전에는 기념품을 사고 관광지에 가는 걸 싫어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럴 수 없다. 기본은 해야하지 않나. 애기들 아빠니까"라며 쑥스러워 했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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