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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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키 "음악예능 출연, 평가 아닌 소개라 고민 안해"

기사입력 2018.04.20 11: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샤이니 키가 단독 MC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성호PD와 샤이니 키,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가 참석했다. 

'브레이커스'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멀티뮤지션들이 소셜미디어에서 개인 채널을 오픈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하고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친다. 이를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다. 

샤이니 키는 '브레이커스'의 단독 MC를 맡았다. 키는 "음악예능을 하는 게 내게 많은 공부가 될 거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엠카운트다운'이후에 단독 MC로 처음 인사드리는 것 같다"며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 다른 것보다 내가 어떤 심사를 한다던가 음악에 대해 평가를 하는 위치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담없이 8명의 뮤지션을 MC위치에서 소개해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많이 고민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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