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의 남자' 이이경 아버지까지 화제 '알고보니 대기업 CEO'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정인선과 핑크빛 열애 중인 배우 이이경 아버지가 화제다.

17일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한 정인선과 이이경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양측 소속사는 두 배우가 교제하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출연 전 지인 소개로 만났으나, 작품을 위해 주변에 비밀을 유지했다.

정인선은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이경에 대해 "대화하는 걸 좋아하고 얘기하면서 원동력을 얻기도 하고 그렇게 힘을 주는 걸 좋아한다. 친구들이든, 연인이든. 그런데 그게 굉장히 잘 맞아서 힘이 되는 존재다. 그 분도 이 일을 하고 있고 서로 많이 배려를 해주는 상황이기도 하고 존중도 많이 해주고 무엇보다 힘이 많이 되어줘서 고마운 존재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 소식에 이이경 아버지 역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이경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이이경’에 관련해 말한 바 있다.

이이경은 당시 “내가 ‘라디오스타’에 나온다고 했을 때 김구라 선배님이 돈냄새가 난다고 할 거라고 하더라. 아버지가 현재 대기업 L사 화학 CEO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풍족했던 기억은 없다. 내가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그 자리에 있던 것은 아니다.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올라왔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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