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장동윤, 이준혁만 보는 이유비에 독설 "이준혁 꿈도 꾸지마"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이준혁을 향한 장동윤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7회에서는 신민호(장동윤 분)가 우보영(이유비)를 불러냈다. 

이날 신민호는 예재욱(이준혁)의 실습 도우미를 하게 된 우보영이 혼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에 신민호는 "그렇게 좋냐? 야. 너 나 좋아할 때도 그렇게 말했다. 그러고 보니 하는 멘트도 똑같고, 완전 상습범이다. 사랑의 전과자. 전과 2범"라고 따졌다.

이에 우보영은 "너 절대로 예 선생님 앞에서 그런 말하지 말아라. 날 이 사람 좋아했다. 저 사람 좋아했다 하는 헤픈 애로 보면 어떡하느냐"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자 신민호는 "헤픈 애로 보든 말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 어차피 가능성은 제로다. 넌 노잼 이미지다. 나이에 비해 올드 한 이미지다. 사랑의 전과자 우보영아. 넌 나한테 까였듯 예쌤한테도 까일거다. 꿈도 꾸지 말아라"라고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