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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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항서, 베트남 국민 영웅다운 현지의 환호

기사입력 2018.04.15 19: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제자들이 사부 박항서의 인기를 체감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싹 팀에게 패한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는 이상윤, 육성재, 이승기, 양세형을 데리고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로 향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현지 팬들은 환호했다. 육성재가 '박항서'를 외치자 팬들도 한마음으로 '박항서'를 연호했다.

사부는 "내 인기가 아니라 '집사부일체'의 인기인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와 육성재는 "평소에 알아보는 사람이 더 많죠. 못 걸어 다니지 않냐"라고 물었지만, 사부는 "별로 신경 안 쓴다"라고 밝혔다.

사부는 "2002년에 인기를 경험해봤는데, 어느 날 아침에 연기처럼 사라지더라. 행동만 조심하고, 보면 반갑게 맞이하고 그런다"라고 밝혔다. 이후 사부가 식당에 들어서자 사람들은 '박항서'를 외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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