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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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VS새싹 팀…박항서, 전반전 종료 후 인원 보강

기사입력 2018.04.15 18: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 박항서가 인원을 보강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의 실책을 말하는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 팀과 베트남 새싹 팀의 대결. 집사부 팀이 새싹 팀에게 2점을 내준 가운데, 이승기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승기는 계속 기회를 노렸지만, 번번이 타이밍이 늦었고 헛발질을 했다.

전반전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위기가 찾아왔지만, 몸을 날린 양세형 덕분에 골을 막았다.

전반전이 끝나고 사부 박항서는 "5명 대 9명은 도저히 안 될 것 같고, 배명호 코치를 우리 팀으로 오게 해서 싸워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새싹 팀에게 협상안을 말했고, 새싹 팀은 쿨하게 동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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