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곽정은, 역대급 사랑 고민에 끝내 '눈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곽정은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사랑할수록 괴롭지만 만날 때마다 마음을 흔드는 여자친구와 가슴이 움직이진 않아도 함께 할수록 편해지는 여자를 두고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남자가 프로 참견러들에게 SOS를 청했다.

사연을 지켜보던 곽정은은 "지나간 날들이 생각나는데 난 헤어지자는 말을 듣기 3일 전에 홈쇼핑을 보다가 청바지를 남자친구 것까지 두 개를 샀다. 그런데 나와 헤어질 것이라 생각했다면 안 받는게 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특히 곽정은은 사연을 보던 중 "나 왜 이렇게 마음이 이러냐. 눈물 날 것 같다"며 끝내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