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부활 김태원이 음악 작업기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는 새로운 하이에나로 부활 김태원과 김종서, 마마무 화사와 로꼬 글고 GOT7 JB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일상생활 중 떠오리는 멜로디를 녹음해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소리와 인물의 말소리가 함께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원은 "떠오를 때 불러놓은 멜로디가 있다. 5년 간 만들었던 멜로디를 지우고 30개를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또 두 남녀가 싸우는 목소리가 담긴 파일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김태원은 "내 와이프와 박완규가 나이 문제로 싸우는 걸 녹음한 거다. 가끔 상황이 재밌어서 녹음을 한다. 상황이 유치하니 재밌어서 멜로디를 녹음한다. 싸우는 소리와 기타 멜로디가 같이 녹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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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