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남극의 첫발에 "다른 세계, 다른 행성이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이 남극에 입성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에서는 김병만, 배우 김영광, 전혜빈이 남극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남극 원정대는 남극으로 떠나기 전날, 남극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비행기가 무기한 지연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김병만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왜 이렇게 바람이 불어서 사람을 긴장하게 하냐"며 걱정했다.

그러나 다행히 맑아진 날씨에 남극 원정대는 다음 날 남극으로 향했다. 드디어 남극의 첫발을 내디딘 김병만은 "'정법'을 7년 동안 하면서 많은 선물을 받았지만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다"며 "다른 세계 다른 행성에 온 느낌이다"고 감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