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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마리텔' PD, 게임원작 예능 '두니아~' 론칭 #공룡 #신세계

기사입력 2018.04.13 07:2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박진경-이재석 PD의 게임 원작 예능프로그램명이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다.

MBC 박진경-이재석 PD의 신작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13일 “MBC 박진경-이재석 PD의 게임 원작 신작 예능 프로그램의 명은 ‘두니아’로 이날 자정에 단독 티저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MBC entertainment, #공룡, #신세계라는 단서와 함께 ‘D-5’ 카운트다운과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진경-이재석 PD는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1인 인터넷 방송을 지상파의 영역에 끌어들였다. 신작 ‘두니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게임사의 합작을 통한 게임 원작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선택한 게임은 국내 최대 게임 업체인 ‘넥슨’의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다. 

‘두니아’는 MBC 홈페이지가 아닌 ‘두니아’만의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예능 신세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니아(Dunia)’는 아프리카 토착 언어인 스와힐리어로 ‘지구’라는 뜻을 가졌다. ‘두니아’는 가상의 공룡 시대인 원작 게임 ‘듀랑고’와 평행을 이룬 새로운 세계를 의미한다.

티저 홈페이지에는 거대한 공룡의 눈이 보인다. MBC entertainment 로고와 넥슨 로고가 나란히 자리했다. 그 아래로 18일을 향해 쉼없이 흘러가는 ‘D-5’ 카운트다운 이미지와 ‘새로운 세계가 눈을 뜬다’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현재 ‘두니아’라는 프로그램명과 티저 홈페이지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외에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두니아’ 제작진은 “오는 18일 자정을 기점으로 ‘두니아’의 출연자, 로고, 진행내용 등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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