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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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비범, '여도' 앙코르 공연 합류…주인공 단종 役 낙점

기사입력 2018.04.12 08: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극 ‘여도’로 첫 연기 도전에 청신호를 켠 그룹 블락비 비범이 앙코르 공연에 연이어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비범이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여도’ 앙코르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진행된 연극 ‘여도’에서 단종으로 분한 비범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도 단종 역으로 낙점됐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불안정한 정세 속에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녹여낼 계획이다.

연극 ‘여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과거 단종의 시점과 현재 세조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 죽음의 실마리를 파헤치는 추리 사극이다.

연극 ‘여도’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세븐시즌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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