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강희와 권상우가 7년 전 살인증거를 찾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3회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가 7년 전 살인증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과 하완승은 7년 전 실종된 장명훈의 행방을 찾기 위해 황 팀장(김민상)에게 감식을 부탁했다.
황 팀장은 장명훈이 일하던 인력사무소에서 혈흔 감식에 들어갔다. 사무소 안쪽 방에서 혈흔이 나오기는 했지만 장명훈의 혈흔이 아니었다.
유설옥은 망연자실한 채 방을 둘러보다가 벽면의 시멘트 색깔을 보고 의아해 했다. 벽면의 일부가 시멘트 색깔이 달랐던 것.
하완승과 황 팀장이 벽면을 부쉈다. 안에서는 유력한 살인증거물인 피묻은 칼과 옷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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