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슈퍼주니어, TV CF+랩핑카까지 '특급 프로모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컴백을 앞두고 특급 프로모션에 나섰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컴백을 앞두고 TV를 통해 티저 CF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담은 홍보 차량을 운행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9일부터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티저 CF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가 담긴 총 7대의 홍보 차량을 운행한다. 이는 오는 15일까지 매일 노선도를 바꿔 부천, 상암, 합정, 이태원, 강남 등 경기 지역 일부와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빌 예정이며, 현재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에는 운행중인 프로모션 차량을 포착해 인증샷을 올리는 ‘#슈주REPLAY랩핑카’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Lo Siento'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경쾌함을 자아내는 라틴 팝 장르의 노래로, 첫 눈에 반한 서로가 천천히 시간을 보내자는 솔직한 내용의 가사와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데뷔 14년 차의 슈퍼주니어가 선보이는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Lo Siento’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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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