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4회는 10.9%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1회 8.2%, 2회 9.2%, 3회 11.2%로 순항하고 있다.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7.6, 9.3%, MBC '위대한 유혹자'는 2.0%, 1.9%로 집계됐다.
이날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은 박형사(전석호)에게 "송현철B는 억울한 사람이다. 제가 협조해드리겠다. 제대로 밝혀내고야 말 거다"라고 했다.
박 형사는 "쫓아낸 사람이 본인 아니세요?"라고 당황했다. 송현철은 "어이가 없네. 나네요? 납니다. 송현철"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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