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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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이준혁 "멜로 비중 높은 드라마는 처음…힐링된다"

기사입력 2018.04.09 12: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준혁이 '시그대'에 참여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9일 경기도 파주시 아트월드에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이하 '시그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유비, 이준혁, 장동윤과 한상재 PD, 명수현 작가가 참석했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영화 '신과 함께' 등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준혁은 "이렇게 멜로 비율이 높은 작품은 처음이다. 거의 없었다. 사건에 연루가 안 되고 사람도 안 죽고 치료하고 이런 것들이 처음이라 힐링이 된다. 그래서 삼각관계에서도 저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보영이의 시선으로 사랑과 일, 성장을 따라간다면 더 재밌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그대'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로,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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