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김권, 악연 여회현에 호감 생겼다 '男男 케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김권이 악연으로 얽힌 여회현에게 조금씩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8회에서는 최문식(김권 분)이 박재형(여회현)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문식은 박재형에게 신입사원이 하는 일만 시키라고 지시했고, 유희준(이지훈)은 의아하다는 듯 되물었다. 최문식은 "요즘 같은 세상에 갑질하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라며 당부했다. 

그러나 최문식은 커피를 부탁했고, 유희준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박재형이 커피를 타게 됐고, 최문식은 까다로운 조건들을 제시했다.

이후 박재형은 최문식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여러 차례 커피를 탔다. 다행히 박재형은 최문식 입맛에 맞는 커피를 탔다.

최문식은 박재형이 나간 후 "어떻게 이렇게 내 입맛에 딱 맞지. 저놈 쓸 만한데"라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