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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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사생활 유출' 조현아, 18일 솔로 데뷔 앞두고 봉변 어쩌나

기사입력 2018.04.08 15:10 / 기사수정 2018.04.08 15:1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솔로 데뷔라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봉변을 당했다.

조현아와 마이네임 채진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인터넷 상이 들썩이고 있다. 조현아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채진 역시 상위권에 랭크됐다.

조현아는 오는 18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09년 데뷔한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내는 첫 솔로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다. 조현아 본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18일 첫 솔로 앨범 나와요 헤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솔로곡 발매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데뷔 9년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까지 외면당할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무대 위가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이뤄진 일이라 할지라도, 일부 팬들은 실망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현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 지인들과 놀고 있는 모습"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현아가 '더유닛' 출신 아이돌들과 꾸준히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하며 멘토와 참가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진 소속사 측 역시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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