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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예쁜 누나' 정해인♥손예진, 연애세포 깨우는 달콤남녀

기사입력 2018.04.08 07:15 / 기사수정 2018.04.08 00: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밤바닷가를 거닐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4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의 곁을 지키는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아가 서준희의 손을 먼저 잡으며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됐다. 두 사람은 야근 데이트를 하고, 출근을 함께하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윤진아는 이미 집에서 출발했지만, 서준희와 같이 가려고 다시 후진했다. 이를 본 서준희는 윤진아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봤다.

그런 가운데 서경선(장소연)은 윤진아가 오랜 시간 연락이 안 되자 걱정했다. 그 시각 윤진아는 무작정 찾아온 이규민(오륭)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이규민은 윤진아를 강제로 안고, 입술을 들이댔다. 기지를 발휘해 이규민을 간신히 멈추게 한 윤진아. 신고한단 말에 이규민은 나갔고, 힘이 빠진 윤진아는 그제야 주저앉았다. 상황이 끝나고 달려온 서준희는 "앞으로 혼자 두지 않을게"라며 윤진아를 안아주었다.

이후 서준희는 1박 2일 출장 가는 윤진아를 데려다주었다. 서준희는 매장에 들어가는 윤진아에게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두 사람은 밤바다에서 첫 키스를 했고, 함께 밤을 지새웠다. 

한편 공철구(이화룡)는 1박 2일 출장을 와서 회식하지 않고 숙소로 간다는 윤진아에게 "여기까지 와서 빼면 어떡해? 윤 대리가 언제 그런 거 가렸어?"라고 황당하게 말했다. 이에 윤진아는 "뭘 말씀하시는 건데요?"라며 "노래방에서 탬버린치고, 불쾌한 스킨십 참는 거 그런 거요? 저 이제 그딴 거 안 하려고요. 지겨워 죽겠어요"라고 일갈했다.

부당한 처사를 문제 삼은 윤진아. 공철구가 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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